누빌에서는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핸디 환산은 더 이상 필요없습니다. 이제 당구실력은 누빌이 정합니다. 누빌지수는 환산없이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통합니다.
그래서 누빌지수는 당구실력의 표준이 될 것입니다.
* https://nous-bill.com
에서는 누빌앱을 직접 체험해보실 수 있습니다.
[4편] 외주를 줬다면 — 복잡한 앱일수록 실패하는 이유
처음 앱을 만들겠다고 이것저것 알아볼 때 자주 들은 말이 있습니다.
«외주를 주면 개발에 실패할 수도 있다.»
저는 돈을 주고 맡기는데 왜 실패하나, 그때는 이해가 안 됐습니다.
1년을 직접 만들어 보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6억 원이었다면
제가 처음 예상한 비용은 6억 원이었습니다.
그런데 실제는 앞에서 보셨듯이 가장 보수적으로 계산해도 인건비만 약 12억 원입니다.
6억 원이면 절반쯤 만들다 멈췄을 겁니다.
더 무서운 건 그다음입니다. 반쯤 만든 앱은 팔 수도, 이어서 만들 수도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드를 이어받을 사람도, 왜 그렇게 짰는지 아는 사람도 없으니까요.
외주가 실패하는 다섯 갈래
개발 실력이 모자라서 실패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드뭅니다.
흔히 듣는 실패는 대개 이렇게 흘러갑니다.
- 서로 다른 그림. 기획서 몇 장으로 계약하고, 몇 달 뒤 첫 화면을 받아 봅니다. «이게 아닌데.» 발주자 머릿속의 앱과 개발사가 이해한 앱이 처음부터 달랐던 겁니다.
- 바꿀 때마다 돈. 고쳐 달라고 하면 «계약 범위 밖»이라며 추가 견적이 붙습니다. 일정이 밀리고 서로 지칩니다.
- 얽힌 규칙. 복잡한 앱은 규칙끼리 얽혀 있습니다. 누빌에서 하이런 규칙 하나를 바꾸면 기록 화면, 통계, 수당 규정까지 따라 바뀌어야 합니다. 이 연결을 전부 아는 사람은 발주자 한 사람뿐인데, 그 지식이 개발사로 다 넘어가지 못합니다.
- 확인할 방법이 없음. 코드를 읽지 못하는 발주자는 «다 됐습니다»를 믿을 수밖에 없습니다. 결함은 문을 연 뒤에야 드러납니다.
- 남는 것이 없음. 개발사가 떠나면 그 코드를 아는 사람도 함께 떠납니다.
복잡한 앱일수록 실패하기 쉬운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규칙이 많을수록 전달할 것이 많고, 확인할 것도 많아집니다.
저도 AI와 똑같이 실패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AI와 일하면서도 같은 실패를 그대로 겪었습니다.
- 25분에서 20분으로 바꾸기로 정한 값이, 한참 뒤에도 앱 여기저기에 25분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 다 됐다는 화면을 휴대폰으로 직접 눌러 보니, 한 화면에서 결함이 넷 나왔습니다.
- 화면 하나에 10시간이 걸린 날도 있었습니다.
- AI가 저지른 실수만 모아 둔 기록 파일이 따로 생겼을 정도입니다.
상대가 개발사든 AI든 뿌리는 같았습니다. 전달이 새고, 확인이 안 되는 것.
그래서 이렇게 막았습니다
실패하는 이유누빌에서 막은 장치
| 서로 다른 그림 | 화면을 먼저 HTML 목업으로 그리고, 그것을 정본으로 삼는다 |
| 바꿀 때마다 드는 돈과 시간 | 목업 고침 → 승인 → 같은 날 코드·문서·시험까지 |
| 얽힌 규칙 | 눈에 안 보이는 규칙을 화면마다 SKILL 문서로 적는다 |
| 확인할 방법 없음 | 저장할 때마다 기계 검사 29가지, 시험 약 2,700항목 |
| 남는 것 없음 | 대화가 끝날 때마다 인계문, 정본은 한 곳에 |
바이브스킬링은 AI와 일하는 방법이지만, 동시에 «외주가 왜 실패하나»에 대한 제 나름의 답입니다.
사람 개발사에 맡길 때도 그대로 통할 거라고 믿습니다.
누빌은 당구동호인들의 고질병이자 당구장 활성화의 가장 큰 걸림돌인 핸디 문제를, 시간이라는 절대적인 기준을 도입하여 해결하는 당구플랫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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