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빌지수36 기존 당구게임은 왜 불공정할 수밖에 없는가?-불공정의 평범 사례 521점짜리 고수만의 문제가 아니다— 동호인 경기에서도 5~6분 차이가 난다https://youtube.com/shorts/luuZKInBuPQ?si=U88FUN-9zHNgrMCc 앞선 글에서 2018년 코리아 당구왕 결승전의 521점 경기를 살펴봤다.한 선수가 한 번의 이닝에서 521점을 치면서 제한시간 40분을 사실상 혼자 사용했다.그러면 이런 반론이 나올 수 있다.“그건 521점을 치는 엄청난 고수니까 생긴 극단적인 경우 아닌가?” 그렇지 않다.누빌점수판으로 평범한 동호인들이 실제 경기를 해보니 두 사람의 실제 경기시간에 5~6분 정도 차이가 나는 것은 예사였다.굳이 500점이 아니라도, 한 사람이 조금 긴 이닝을 몇 번 이어가고 다른 사람의 이닝이 상대적으로 짧아지면 시간 차이는 자연스럽게 누적된.. 2026. 10. 9. 당구장에서 누빌을 적극 도입해야 할 이유 ② 당구장에서 누빌을 적극 도입해야 할 이유 ②대회·신규고객·동호회가 매출을 만든다앞선 글에서는 누빌이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고 혼자 온 고객의 방문과 재방문을 늘릴 수 있는 이유를 살펴봤습니다.이번에는 조금 더 직접적으로 당구장의 게임 수와 고객 수를 늘리는 기능을 살펴보겠습니다.1. 누빌대회는 게임 수를 늘린다대회가 열리면 참가자는 당구를 쳐야 합니다.누빌대회는 누빌지수와 핸디를 기반으로 다양한 실력의 동호인이 참가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특히 여러 게임을 통해 순위를 결정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참가자가 많아지고 게임 수가 늘어나면 그만큼 당구대 이용시간도 증가합니다. 대회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실제 게임 수요를 만드는 장치가 되는 것입니다.2. 누빌 이용자가 새로운 고객이 될 수 있다기존 당구장은.. 2026. 10. 5. 실력발휘율(ROS)를 아시나요? 오늘 잘 쳤는가? 누빌은 ‘실력발휘율’로 본다당구를 치고 나면 이런 말을 자주 합니다.“오늘은 공이 잘 맞았다.”“오늘은 내 실력이 안 나왔다.” 그런데 지금까지는 이것을 대부분 느낌으로만 말했습니다.누빌은 이 ‘오늘 얼마나 내 실력을 발휘했는가’를 숫자로 보여주려고 합니다. 그 지표가 **실력발휘율, ROS(Rate of Showing)**입니다.실력과 실력발휘는 다르다실력이 높은 사람이 항상 잘 치는 것은 아닙니다.평소 20점 실력인 사람이 오늘 16점밖에 못 칠 수도 있고, 평소 12점 실력인 사람이 12점을 모두 해낼 수도 있습니다.절대적인 득점만 보면 첫 번째 사람이 더 잘 쳤습니다. 하지만 자기 실력을 얼마나 발휘했는가를 보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누빌의 실력발휘율은 자신의 기준 실력값인 누빌지.. 2026. 10. 4. 개인별 목표 달성제 승부는 공정할까?-아무도 생각하지 않는 불공정4 개인별 목표점수제는 정말 공정한가개인별 목표점수제의 목적은 분명하다.실력이 다른 두 사람이 공정하게 승부하도록 만드는 것.고수는 높은 점수를, 하수는 낮은 점수를 놓는다.그런데 목표점수만 조정한다고 정말 공정한 승부가 만들어질까?핸디를 맞춰도 규칙이 다시 균형을 흔든다예를 들어 두 사람의 실력 차이를 정확하게 계산해서 핸디를 잘 맞췄다고 해보자.그런데 선공을 실력으로 결정하고, 선공자에게 높은 성공률의 고정 초구가 주어진다면 어떻게 될까?고수에게 또 하나의 이점이 생길 수 있다. 4구에서는 마지막 한 점만 3쿠션으로 치는 경우도 있다.게임 내내 4구 실력에 맞춰 승부하다가 마지막에 갑자기 다른 기술을 요구한다.이 역시 핸디로 맞춰놓은 균형을 다시 흔들 수 있다.고수에게 불리하게 하자는 것이 아니다여기서 .. 2026. 10. 1. 에버리지는 왜 당구 실력의 기준이 될 수 없는가-당구실력의 표준 정립1 1편. 에버리지는 왜 당구 실력의 표준이 될 수 없는가당구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실력을 이야기할 때 흔히 에버리지를 말한다.“에버리지가 얼마예요?”3구에서는 이 에버리지 숫자가 사실상 실력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처럼 사용되고 있다.계산도 간단하다.에버리지 = 득점 ÷ 이닝 100이닝 동안 80점을 쳤다면 에버리지는 0.8이다.그래서 우리는 자연스럽게 에버리지 0.8인 사람과 0.5인 사람을 비교하고, 0.8인 사람이 더 실력이 좋다고 생각한다.대체적으로는 맞는 말이다.그런데 여기에는 아무도 모르고 있는 아주 근본적인 문제가 하나 있다.문제는 득점이 아니라 ‘이닝’이다실력을 비교하려면 기준 단위가 일정해야 한다.100m 달리기에서 1m는 누구에게나 똑같은 1m다.역도에서 100kg은 누가 들어도 .. 2026. 9. 23. 당신의 핸디는 누가 정했습니까? 좋은 점수판보다 더 중요한 것, “당신의 핸디는 누가 정했습니까?”디지털 당구 점수판은 많은 일을 한다.점수를 기록하고, 에버리지를 계산하고, 전적을 보여주고, 경기 영상을 저장하기도 한다.이런 기능은 이미 상당히 발전했다. 그런데 한 가지 질문을 던져보자.“당신의 당구 핸디는 누가 정했습니까?”대부분은 명확한 답을 하기 어렵다. 오랫동안 당구를 치다 보니 주변 사람들이 그 정도라고 해서, 당구장에서 그 정도를 놓고 쳐왔기 때문에, 동호회에서 그렇게 정했기 때문에 자신의 핸디가 됐을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면 또 하나의 질문이 생긴다.그 핸디가 정말 내 실력을 정확하게 나타내는가?당구에는 골프의 타수처럼 어디에서나 바로 통하는 실력 기준이 없다.그래서 같은 사람이 장소를 옮기면 점수가 달라진다. 서로 모르.. 2026. 9. 21.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