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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치자2

누빌은 K 시리즈의 한 축이 될 것이다.- K-당구 K-콘텐츠는 소비되고, K-스탠다드는 남는다한국이 만든 것들이 세계로 나갔다.K-팝이 나갔고, K-드라마가 나갔고, K-푸드가 나갔다. 방탄소년단을 전 세계가 듣고, 오징어 게임을 전 세계가 봤고, 김밥과 라면이 외국 마트에 깔렸다. 자랑스러운 일이다. 그런데 나는 이 흐름을 보면서 한 가지가 계속 걸렸다. 이것들은 전부 콘텐츠다. 노래, 드라마, 음식. 사람들이 즐기고, 소비하고, 그리고 다음 것으로 넘어간다. 물론 콘텐츠도 위대하다. 하지만 콘텐츠에는 숙명이 있다. 소비되고 나면 지나간다는 것. 다음 히트곡, 다음 드라마가 나와야 한다. 끊임없이 새로 만들어야 살아남는다. 나는 누빌 당구플랫폼도 K 시리즈의 주인공이 되리라 생각한다. 더구나 소비되고 지나가는 게 아니라, 한번 깔리면 남는 것으로. 표.. 2026. 7. 9.
그래서 당구게임 방식을 갈아 엎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이런 것이 가능해집니다 — 당구의 천지개벽지금까지의 이야기는 줄곧 '걷어낸 것'들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동네마다 다르던 실력점수, 만점이 없던 게임의 한계, 같은 이닝이어도 어긋나 있던 기회, 그리고 시작과 끝에 숨어 있던 이점 — 네 가지의 불합리와 불공정을 하나씩 덜어냈습니다. 그런데 무언가를 덜어내면, 그 자리는 비어 있지 않습니다. 가려져 있던 새로운 것이 비로소 모습을 드러냅니다. 마지막 글에서는, 그렇게 정리된 자리에 무엇이 들어섰는지를 이야기하려 합니다.사람의 '인정' 대신, 데이터가 실력을 말합니다이 모든 변화의 한가운데에는 하나의 전환이 있습니다. 실력을 평가하는 주체가 '사람'에서 'AI'로 바뀐 것입니다.지금까지 당구 실력은 주위 사람들의 '서로의 인정'으로 매겨졌습니다.. 2026.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