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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규칙이 공정성을 흔들고 있다-아무도 생각하지 않는 불공정1 * 누빌은 당구동호인들의 고질병이자 당구장 활성화의 가장 큰 걸림돌인 핸디 문제를, 시간이라는 절대적인 기준을 도입하여 해결하는 당구플랫폼입니다.핸디로 맞춘 공정성을 왜 경기 규칙이 다시 흔드는가당구에서 핸디를 두는 이유는 간단하다.실력이 다른 두 사람이 가능한 한 공정한 조건에서 승부하기 위해서다. 고수는 높은 점수를 치고, 하수는 낮은 점수를 친다.실력 차이를 핸디로 보정해서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유리하지 않도록 만드는 것이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있다.힘들게 핸디로 맞춰놓은 균형을 경기 규칙이 다시 흔드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대표적인 것이 정형화된 초구와 4구의 마무리 3쿠션이다.초구는 단순한 첫 공이 아니다3쿠션에서 고정된 초구 배치는 중급자 이상에게 상당히 익숙한 배치다.잘 치는 사람일수록 .. 2026. 9. 28.
당구종목 분류1-개요 1. 개요당구는 흔히 ‘공으로 하는 한 가지 운동’으로 뭉뚱그려지지만, 실제로는 득점 방식·테이블·규칙이 전혀 다른 여러 종목의 묶음이다. 본 보고서는 이 종목들을 무엇을 기준으로 나누는가에서 출발해, 캐롬·포켓·스누커 세 계열의 대표 종목과 그 유행 지역·공 개수·핵심 규칙을 정리하고, 마지막으로 한국 당구가 이 지도 위에서 어디에 서 있는지를 짚는다. 분류의 결론을 먼저 말하면, 당구를 가르는 가장 근본적인 축은 테이블의 생김새가 아니라 ‘어떻게 점수를 내는가’ — 즉 공을 구멍에 넣는가(넣기), 아니면 수구로 목적구를 맞히는가(맞히기) — 라는 득점 메커니즘이다. 이 한 축이 테이블 구조·결과의 객관성·기준의 존재 여부까지 연쇄적으로 결정한다.2. 분류의 근본 축 — 넣기 vs 맞히기당구의 모든 종.. 2026. 6. 30.
누빌시스템이 당구게임을 혁신한다 당구에도 '전국이 인정하는 내 점수'가 생긴다 — 누빌(Nousbill) 이야기당구장에서 한 번쯤 이런 생각, 해보셨을 겁니다. 저 사람이 나보다 잘 치는 건 알겠는데, 도대체 '얼마만큼' 잘 치는 걸까?골프를 치는 사람은 "저 90타예요"라고 말합니다. 볼링은 "에버 150"이면 누구나 그 실력을 짐작합니다. 그런데 당구는 어떤가요. "다마 300", "에이 그건 동네마다 다르지", "쟤는 200인데 사실 250급이야"… 같은 실력을 두고도 부르는 숫자가 제각각입니다. 결국 정확한 기준이 없으니, 우리는 늘 치던 사람들끼리만 공을 칩니다. 끼리끼리 굳어진 당구. 사실 당구 시장이 좀처럼 크지 못한 진짜 뿌리가 여기에 있습니다.문제는 '점수'가 아니라 '기준'이었다흔히 "당구는 점수가 안 맞아"라고 말하.. 2026.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