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OS1 누빌은 당구판의 OS다 당구판에는 OS가 없었다당구를 치는 사람이 이 나라에 천만 명이 있다.골프 인구의 세 배다. 동네마다 당구장이 있고, 퇴근길에 큐를 잡는 사람이 수백만이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있다. 이 거대한 판에, 아무도 관심이 없다. 숫자로 보면 더 이상하다. 당구장은 국내 스포츠산업 사업체의 10%가 넘는다. 단일 업종으로 가장 많은 축이다. 그런데 그 매출이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겨우 1%다. 수는 제일 많은데, 돈은 제일 안 된다. 이런 시장을 나는 달리 표현할 말을 찾지 못하겠다. 저변은 최대인데, 아무도 깨우지 않은 시장.다들 뭔가는 하고 있었다물론 당구판에 아무도 없는 건 아니다. 오히려 여럿이 달려들었다.큐스코와 빌리보드는 점수판을 만들었다. 화면에 점수를 띄우고 전적을 기록한다. PBA는 프로 리.. 2026. 7.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