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빌은 당구동호인들의 고질병이자 당구장 활성화의 가장 큰 걸림돌인 핸디 문제를, 시간이라는 절대적인 기준을 도입하여 해결하는 당구플랫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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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당구장 1만5천 곳을 분석해보니, 지역마다 당구의 모습이 달랐다
전국에는 현재 얼마나 많은 당구장이 영업하고 있을까?
누빌이 전국 당구장 데이터를 정리한 결과, 현재 영업 중인 당구장은 15,213곳이었다.
지역별 숫자를 보면 경기도가 3,544곳으로 가장 많고 서울 2,605곳, 인천 976곳이 뒤를 잇는다.
수도권만 합쳐도 전국 당구장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하지만 이 숫자만 보고 수도권에서 당구가 가장 활성화되어 있다고 판단하면 안 된다.
인구로 나누면 순서가 달라진다
지역마다 인구가 크게 다르기 때문이다.
현재 영업 중인 당구장 수를 인구 1만 명당으로 환산하면 대략 다음과 같은 차이가 나타난다.
권역인구 1만 명당 당구장 수
| 호남 | 약 4.38곳 |
| 충청 | 약 3.35곳 |
| 수도권 | 약 2.73곳 |
| 영남 | 약 2.64곳 |
절대 숫자로는 수도권의 당구장이 압도적으로 많지만, 인구 대비로 보면 오히려 호남과 충청이 높다.
특히 호남은 인구 1만 명당 당구장 수가 수도권보다 약 60% 많다.
당구장의 지역 분포를 볼 때는 단순한 업소 수보다 인구 대비 밀도를 같이 봐야 하는 이유다.
영남 전체보다 부산과 대구가 눈에 띈다
영남권의 현재 영업 중 당구장은 다음과 같다.
- 부산 707곳
- 대구 446곳
- 울산 394곳
- 경북 847곳
- 경남 862곳
이것을 인구 1만 명당으로 환산하면 지역 간 차이가 더 선명해진다.
지역인구 1만 명당 당구장 수
| 울산 | 약 3.63곳 |
| 경북 | 약 3.40곳 |
| 경남 | 약 2.70곳 |
| 부산 | 약 2.19곳 |
| 대구 | 약 1.90곳 |
따라서 “영남에는 당구장이 적다”고 하나로 묶어 말하기보다는 부산과 대구의 당구장 밀도가 특히 낮다고 표현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
울산과 경북은 오히려 충청권 평균과 비슷한 수준이다.
영남은 원래부터 당구장이 적었던 것도 아니다
휴·폐업 업소까지 포함해 과거 자료를 살펴보면 더 흥미로운 사실이 나타난다.
전국 데이터에는 현재 영업 중인 당구장뿐 아니라 폐업·휴업·말소된 업소까지 약 5만8천 곳의 기록이 있다.
인허가일과 영업 종료 시점을 이용해 과거 영업 중이던 당구장 수를 추정하면 영남권은 2010년 전후 약 5,650곳 수준까지 올라갔던 것으로 나타난다.
현재는 약 3,250곳 수준이다. 정점의 약 **58%**만 남아 있는 셈이다.
같은 방식으로 보면 호남은 정점 대비 약 67%, 충청은 약 **72%**가 남아 있다.
즉 지금 영남의 당구장이 적은 현상은 처음부터 당구장이 적어서라기보다 과거 존재했던 당구장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사라진 결과일 가능성이 있다.
특히 부산·대구·경남의 감소가 컸다.
다만 과거 자료에는 실제 폐업일과 행정상 직권말소 시점이 다른 사례도 있으므로 특정 연도의 폐업 숫자를 그대로 시장 변화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장기적인 흐름을 보는 자료로 활용하는 것이 적절하다.
결국 중요한 것은 당구장 숫자보다 이용하는 사람의 숫자다
전국 인구를 약 5천만 명으로 보고 당구장 15,213곳으로 단순 나누면 당구장 한 곳당 약 3,300명의 주민이 존재한다.
그러나 실제로 당구장 매출을 만드는 사람은 이 가운데 일부다.
앞서 생활체육 통계를 토대로 주 1회 이상 당구를 즐기는 핵심 이용자를 약 130만 명 수준으로 추정해보면 전국 평균으로는 당구장 한 곳당 약 85명의 핵심 이용자가 있는 셈이다.
여기에 월 몇 차례 이용하는 사람과 비정기 이용자가 추가된다.
따라서 당구장은 수천 명을 상대하는 업종이라기보다 수십 명에서 백여 명의 핵심 이용자가 반복적으로 방문하면서 유지되는 사업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이 관점에서 보면 당구산업의 핵심 질문도 달라진다.
전국에 당구장이 몇 곳인가?
보다 중요한 것은,
정기적으로 당구를 치는 사람이 몇 명인가?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그 사람들이 지금보다 당구를 한 번이라도 더 치게 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이다.
누빌이 전국 당구장 데이터를 분석하는 목적도 결국 여기에 있다.
누빌은 당구장 숫자를 관리하는 플랫폼이 아니라, 사람들이 더 자주 당구를 치게 만드는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
누빌에서는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핸디 환산은 더 이상 필요없습니다. 이제 당구실력은 누빌이 정합니다. 누빌지수는 환산없이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통합니다.
그래서 누빌지수는 당구실력의 표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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