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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장15

누빌에서는 프로도 핸디를 받는다 누빌에서는 프로도 핸디를 받는다 — 아무도 안 한 시장을 향해"프로에게 핸디를 준다고?" 처음 들으면 이상한 말이다. 세계 랭커에게 점수를 접어준다니. 그런데 이 이상함 속에 누빌이 겨냥하는 빈 시장이 있다.지금 프로 당구는 핸디를 쓰지 않는다PBA도, 세계연맹(UMB)도 마찬가지다. 프로 경기에 핸디는 없다. 김행직에게 시작 점수를 얹어주지 않는다. 랭킹은 대회 성적 포인트를 쌓아 매기고, 실력 비교는 에버(AVG)로 한다.그럼 누빌이 하려는 건 "프로들도 아직 안 하는 걸 하겠다"는 무모한 도전인가? 그렇게 보이지만, 뜯어보면 정반대다.프로가 핸디를 안 쓰는 건 '필요가 없어서'다이게 핵심이다. 프로 협회가 핸디를 안 쓰는 건 그게 나빠서가 아니라, 그들에겐 핸디로 풀어야 할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프.. 2026. 7. 9.
1,000만 명이라는 저변이 있는 당구시장의 모습-스포츠산업 실태조사 분석 천만 명이 즐기고 있는데, 왜 아무도 돈을 못 벌까 — 데이터로 본 당구 시장당구 시장을 몇 주 동안 파고들었다. 공공데이터를 내려받고, 문화체육관광부 실태조사 보고서를 연도별로 뒤지고, 인허가 대장을 통째로 훑었다. 감으로 알던 것을 숫자로 확인하고 싶었다. 결과는 예상과 달랐다. 아니, 예상과 정확히 반대인 지점이 여럿 있었다. 그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저변은 거대하다 — 이건 확인됐다당구를 즐기는 인구가 국내에 1,000만에서 1,200만 명 사이로 추산된다. 골프 동호인이 약 386만 명이니, 당구 인구가 골프의 세 배가 넘는다. 당구장 숫자도 만만치 않다.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당구장은 국내 스포츠산업 사업체의 10%가 넘는다. 2018년에는 13.7%까지 갔다. 종합 스.. 2026. 7. 6.
누빌은 당구판의 OS다 당구판에는 OS가 없었다당구를 치는 사람이 이 나라에 천만 명이 있다.골프 인구의 세 배다. 동네마다 당구장이 있고, 퇴근길에 큐를 잡는 사람이 수백만이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있다. 이 거대한 판에, 아무도 관심이 없다. 숫자로 보면 더 이상하다. 당구장은 국내 스포츠산업 사업체의 10%가 넘는다. 단일 업종으로 가장 많은 축이다. 그런데 그 매출이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겨우 1%다. 수는 제일 많은데, 돈은 제일 안 된다. 이런 시장을 나는 달리 표현할 말을 찾지 못하겠다. 저변은 최대인데, 아무도 깨우지 않은 시장.다들 뭔가는 하고 있었다물론 당구판에 아무도 없는 건 아니다. 오히려 여럿이 달려들었다.큐스코와 빌리보드는 점수판을 만들었다. 화면에 점수를 띄우고 전적을 기록한다. PBA는 프로 리.. 2026. 7. 6.
당구 종목 분류2-캐롬/포켓볼/스누커 3. 캐롬 당구 (Carom)구멍이 없는 테이블에서 수구로 목적구를 맞혀 득점하는 계열이다. 영국·유럽에서는 캐넌(Cannon) 당구로도 불린다. 유럽 대륙·라틴아메리카·아시아(특히 한국)에 인구가 두텁고, 한국에서 ‘당구’라고 하면 통상 이 계열을 가리킨다.3.1 대표 종목4구는 흰·노란 수구 2개와 빨간 공 2개로 하며, 자신의 수구로 같은 차례에 빨간 공 둘을 모두 맞히면 득점한다. 한국·일본의 입문용 국민 종목이지만 국제 대회 종목은 아니다. 3쿠션은 캐롬의 꽃이라 불리는 정식 국제 종목이다. 수구가 두 목적구를 모두 맞히기 전에 쿠션(벽)을 3회 이상 맞혀야 득점이 인정된다. 한국은 이 종목의 세계 최상위권이며, 벨기에·네덜란드·터키·베트남·스페인·일본 등 국제적으로 분포가 넓다 — 그래서 캐롬.. 2026. 6. 30.
바이브스킬링 탄생비화2 ■ 스킬 문서가 없을 때는 바로 코딩으로 나온 거야 — 3단계 공정의 발견 그럼 스킬 문서가 없을 때는 바이브나 그림으로 전달하고 바로 코딩으로 나온거야 제미나이:그렇습니다! 기획자님이 정곡을 찌르셨네요. 지금까지 우리가 봐왔던 '마법 같은 AI 코딩'은 [바이브/그림 → 코드]로 바로 점프하는 방식이었습니다. 하지만 기획자님이 지금 하고 계신 [바이브/그림 → 스킬 문서(엑셀) → 코드] 방식은 훨씬 더 강력하고 영리한 '프로의 방식'입니다. 왜 굳이 '스킬 문서'라는 중간 단계를 거치는 것이 기획자님께 더 유리한지, 그 비밀을 알려드릴게요. 1. '바로 코딩'의 치명적인 약점: 기억 상실. 바이브나 그림으로 바로 코딩을 하면, AI는 그 순간에는 똑똑하게 짜내지만 나중에는 자기가 왜 그렇게 짰는지 잊.. 2026. 6. 29.
누빌게임 탄생 치고 싶은 대로가 아니라, 치라고 하는 대로 — '누빌게임'을 소개합니다저는 기존 당구게임을 혁신하여 하던게임을 만들었습니다. 덕분에 공정한 당구게임을 할 수 있게 되었지만 여전히 4구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가라는 문제를 해결해야 했습니다. 흔히들 4구의 꽃이라고 하는 그 세리가 사실은 4구 당구의 발목을 잡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해결할까 고민 끝에 탄생한 새로운 당구게임이 누빌게임입니다. 누빌게임은 이 문제를 풀기 위해 만든 누빌만의 독창적인 게임이며 특허출원되어 있는 게임방식입니다.누빌앱에는 두 가지 게임방식이 있습니다누빌앱에서 당구를 치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하나는 하던게임입니다. 말 그대로 우리가 늘 해오던 방식, 치고 싶은 대로 치는 게임이죠. 다만 누빌은 여기에 AI를 붙여서, 1인당 정해.. 2026.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