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장15 당구게임에 표준(기준)이 필요하다 당구 치시는 분들, "몇 점이세요?" 물음에 자신 있게 답하신 적 있나요?당구 좋아하시는 분들, 이런 경험 있으시죠?처음 가는 당구장에서 "몇 점이세요?" 물어보면 대답이 제각각입니다. 어떤 분은 "우리 동네선 30점인데 여기선 모르겠어요", 어떤 분은 "그냥 중간 정도요"라고 하고. 결국 한두 게임 쳐봐야 감이 잡히죠.왜 이런 일이 반복될까요?지금 당구엔 기준이 없습니다골프는 타수로 실력을 말합니다. 볼링은 평균 점수가 있죠. 누구한테 물어봐도 똑같은 기준으로 이해합니다.그런데 당구는요? 30점이 동네마다 다릅니다. 모르는 사람과는 게임 자체가 안 되는 경우도 많고, 핸디 주는 대회는 개최조차 어렵습니다. 표준이 없는 산업은 발전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좋은 표준에는 공정과 합리라는 바탕이 있어야 합니.. 2026. 6. 23. 당구의 서글픈 현실.... ㅠㅠ 스포츠 목록에 당구가 없습니다제 블로그 주제가 당구이니 티스토리에 당구에 관한 글을 올리려고 카테고리를 고르던 중이었습니다. 별생각 없이 '스포츠'를 눌렀습니다. 축구가 있고, 야구가 있고, 축구·야구· 농구·배구·골프가 줄지어 있더군요. 그런데 아무리 내려봐도 그 목록에 당구는 없었습니다. 스포츠 일반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지요. 처음엔 그냥 지나치려 했습니다. 목록 하나에 모든 종목이 다 들어갈 수는 없으니까요. 그런데 묘하게 마음에 걸렸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당구를 즐기는 사람이 1,200만 명으로 추산된다고 합니다. 동네마다 당구장이 있고, 점심을 먹고 한 게임, 퇴근길에 한 게임, 주말에 친구들과 한 게임. 이렇게 많은 사람이, 이렇게 오래, 이렇게 가까이 즐기는 종목인데 — 스포츠 목록에는 이름.. 2026. 6. 23. 누빌시스템이 당구게임을 혁신한다 당구에도 '전국이 인정하는 내 점수'가 생긴다 — 누빌(Nousbill) 이야기당구장에서 한 번쯤 이런 생각, 해보셨을 겁니다. 저 사람이 나보다 잘 치는 건 알겠는데, 도대체 '얼마만큼' 잘 치는 걸까?골프를 치는 사람은 "저 90타예요"라고 말합니다. 볼링은 "에버 150"이면 누구나 그 실력을 짐작합니다. 그런데 당구는 어떤가요. "다마 300", "에이 그건 동네마다 다르지", "쟤는 200인데 사실 250급이야"… 같은 실력을 두고도 부르는 숫자가 제각각입니다. 결국 정확한 기준이 없으니, 우리는 늘 치던 사람들끼리만 공을 칩니다. 끼리끼리 굳어진 당구. 사실 당구 시장이 좀처럼 크지 못한 진짜 뿌리가 여기에 있습니다.문제는 '점수'가 아니라 '기준'이었다흔히 "당구는 점수가 안 맞아"라고 말하.. 2026. 6. 23.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