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실력62 9명이 26개월 걸릴 일을 혼자서??? 누빌은 당구동호인들의 고질병이자 당구장 활성화의 가장 큰 걸림돌인 핸디 문제를, 시간이라는 절대적인 기준을 도입하여 해결하는 당구플랫폼입니다.[1편] 우리 앱은 몇 줄일까 — 9명이 26개월 걸릴 일 당구플랫폼 작업이 막바지에 다다른 오늘 새벽, 작업을 마무리하다 문득 궁금해졌습니다.«우리 앱, 코드가 몇 줄이나 되지?»보통 앱의 규모를 쿠드 줄 수로 이야기를 많이 하니까... 1년 가까이 매일 새벽부터 저녁까지 AI와 함께 만들어 온 당구 플랫폼 누빌. 그런데 정작 그 크기를 숫자로 본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AI에게 세어 달라고 했고, 답은 몇 분 만에 나왔습니다. 이 연재는 코딩을 모르지만 AI로 뭔가 제대로 만들어 보고 싶은 분들께 드리는 글입니다. 넷으로 나눠 센 누빌, 그리고 사람이 만든다.. 2026. 10. 14. 실력발휘율(ROS)를 아시나요?-다른 스포츠와 비교 다른 스포츠는 ‘오늘 얼마나 잘했는가’를 어떻게 측정할까?누빌의 **실력발휘율 ROS(Rate of Showing)**은 단순한 경기 점수가 아닙니다.평소 자신의 실력에 비해 오늘 그 실력을 얼마나 발휘했는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기준 실력값과 해당 경기의 실제 성과를 비교해, 100%를 기준으로 오늘의 경기력을 표현합니다. 이런 생각은 다른 스포츠에도 있습니다. 다만 무엇을 기준으로 비교하느냐가 다릅니다.골프에는 ‘핸디캡’이 있다골프의 Handicap Index는 단순한 평균 타수가 아닙니다. 최근 경기 중 좋은 성적들을 이용해 그 골퍼가 보여준 경기 능력의 기준값을 만듭니다. USGA도 이를 선수의 ‘demonstrated playing ability’라고 설명합니다. USGA그래서 골퍼에게는 이.. 2026. 10. 12. 당구는 왜 아직 ‘오락’일까?-공정/합리/기록이 없으니 오락이다 창립회원을 모집합니다https://www.wadiz.io/web/campaign/detail/402783 당구는 왜 아직 ‘오락’일까?축구를 생각해 봅시다.친구들과 공터에서 대충 공을 차도 축구입니다. 심판이 없어도 되고, 경기 시간을 정확히 재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그 오락의 밑바탕에는 이미 정식 축구라는 스포츠의 기준이 존재합니다. 농구도 마찬가지입니다. 동네에서 3대3으로 놀 수도 있고 자유투 내기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정식 경기의 규칙과 기록 체계가 이미 존재합니다.골프 역시 친구끼리 가볍게 칠 수 있지만, 타수라는 명확한 기준과 정식 경기 규칙이 그 밑에 깔려 있습니다. 즉 대부분의 스포츠 오락은스포츠가 먼저 있고, 그 위에서 자유롭게 변형해서 즐기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당구는 조금 .. 2026. 10. 6. 누빌에서 제공하는 또 다른 즐거움-승률 연계 할인 할인율은 왜 항상 고정되어야 할까? — 누빌의 ‘움직이는 할인’우리가 익숙한 할인은 대부분 고정형 할인입니다.“이번 달 10% 할인”, “회원은 5% 할인”, “오후 3시 이전 20% 할인”대상이나 기간을 정하고, 해당 조건에 들어오는 사람에게 같은 할인율을 적용합니다.누빌은 여기서 다른 질문을 던집니다. 할인율도 고객의 활동에 따라 움직이면 안 될까?사람마다 다른 할인율누빌의 승률연계할인은 회원의 경기 성과에 따라 할인율이 달라집니다.예를 들어 가맹점이 기준값 X를 50으로 설정하고,적용 할인율 = 승률 - X방식을 사용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실제 특허 검토안에서도 승률과 가맹점이 설정하는 X값을 이용해 할인율을 산정하는 구조를 검토했습니다. 승률 70% 회원은 20%,승률 60% 회원은 10%,.. 2026. 10. 5. 개인별 목표 점수가 합리적이지 않다-아무도 생각하지 않는 불공정3 개인별 목표점수제는 합리적인가현재 동호인 당구에서 가장 일반적인 승부방식은 개인별 목표점수 달성제다.한 사람은 20점, 다른 사람은 15점을 놓고 먼저 자기 목표점수에 도달하는 사람이 이긴다. 기본 발상은 합리적이다.실력이 다른 사람에게 서로 다른 목표를 주어 실력 차이를 보정한다.문제는 그다음이다.그 목표점수는 정확한가20점과 15점이라는 숫자가 실제 실력 차이를 정확하게 나타내야 이 방식이 제대로 작동한다.하지만 현재 동호인 당구에는 어디에서나 통하는 객관적인 실력 기준이 없다.같은 사람이 어느 곳에서는 20점이고 다른 곳에서는 15점일 수도 있다. 결국 목표점수가 객관적인 측정값이라기보다 본인과 주변 사람들이 인정하는 숫자가 되기 쉽다.그렇다면 출발부터 문제가 생긴다.실제로 23점 실력인 사람이 2.. 2026. 9. 30. 왜 누빌지수는 당구실력의 표준이 될 수 있는가? - 당구실력의 표준 정립2 2편. 왜 누빌은 당구실력의 표준이 될 수 있는가앞의 글에서 에버리지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를 이야기했다.에버리지는 득점을 이닝으로 나눈 값이다.그런데 이닝은 사람마다 크기가 다르므로 당구실력을 산정하는 기준이 될 수 없다고 했다. 그래서 당구실력을 공정하게 산정하려면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는 기준이 필요하다고 했다.그렇다면 당구 실력을 객관적으로 비교하려면 무엇을 기준으로 해야 할까?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적용될 수 있는 기준이 무엇일까? 누빌은 아주 단순한 곳에서 답을 찾았다.시간이다.10분은 누구에게나 똑같은 10분이다당구 실력을 측정하려면 먼저 모두에게 동일한 측정 조건을 만들어야 한다.이닝은 그렇게 할 수 없다.하지만 시간은 가능하다.초보자에게 25분과 고수에게 25분은 같다.서울에서의 25.. 2026. 9. 24. 이전 1 2 3 4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