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실력62 에버리지는 왜 당구 실력의 기준이 될 수 없는가-당구실력의 표준 정립1 1편. 에버리지는 왜 당구 실력의 표준이 될 수 없는가당구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실력을 이야기할 때 흔히 에버리지를 말한다.“에버리지가 얼마예요?”3구에서는 이 에버리지 숫자가 사실상 실력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처럼 사용되고 있다.계산도 간단하다.에버리지 = 득점 ÷ 이닝 100이닝 동안 80점을 쳤다면 에버리지는 0.8이다.그래서 우리는 자연스럽게 에버리지 0.8인 사람과 0.5인 사람을 비교하고, 0.8인 사람이 더 실력이 좋다고 생각한다.대체적으로는 맞는 말이다.그런데 여기에는 아무도 모르고 있는 아주 근본적인 문제가 하나 있다.문제는 득점이 아니라 ‘이닝’이다실력을 비교하려면 기준 단위가 일정해야 한다.100m 달리기에서 1m는 누구에게나 똑같은 1m다.역도에서 100kg은 누가 들어도 .. 2026. 9. 23. 같은 38번의 기회/같은 25분의 시간 - 어느 쪽이 공정할까?(챗gpt3) 결국 누빌지수는 무엇을 측정해야 하는가25분제와 38샷제를 비교하다 보니 더 중요한 질문에 도달했다.누빌은 도대체 무엇을 ‘당구 실력’이라고 정의하려는가? 누빌의 목적은 새로운 경기방식을 만드는 것 자체가 아니다.현재 당구에서는 처음 만난 사람들이 게임을 하려면 서로의 핸디를 비교하고 환산해야 한다.“3구 몇 점입니까?”“4구는 몇 점입니까?”“우리 동네 20점이면 여기서는 몇 점입니까?”이런 과정이 필요하다. 누빌이 없애려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처음 만난 두 사람이 단 한 가지 숫자만 확인하면 된다.“누빌지수가 얼마입니까?” 그리고 그 숫자만으로 서로의 실력 차이를 비교하고 공정한 핸디를 부여할 수 있어야 한다.그렇다면 25분 동안 몇 점을 쳤느냐를 그대로 누빌지수로 사용하는 것도 충분하지 않다. 같은.. 2026. 9. 23. 당구장 사장에게 필요한 것은 ‘손님이 당구 칠 이유’다 당구장 사장에게 필요한 것은 새로운 점수판이 아니라 ‘손님이 당구 칠 이유’다당구장에 새로운 서비스를 소개한다고 하면 흔히 기능부터 설명한다.전적 관리가 됩니다.승률을 보여줍니다.AI를 사용합니다.대회를 운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구장 사장에게 가장 중요한 질문은 따로 있다.“그래서 우리 손님이 당구를 더 칩니까?”아무리 훌륭한 기술이라도 손님이 오지 않고 게임 수가 늘지 않는다면 당구장 입장에서는 큰 의미가 없다.그래서 누빌의 당구장 영업도 기술을 파는 방식이 되어서는 안 된다. 누빌이 사장에게 팔아야 할 것은 점수판이 아니라 당구를 한 게임 더 칠 이유다.특히 4구에는 재미있는 문제가 있다.실력이 다른 사람끼리 게임을 잡기가 쉽지 않다.점수를 몇 점 놓을지를 두고 의견이 다르고, 핸디가 맞지 않는.. 2026. 9. 22. 당신의 핸디는 누가 정했습니까? 좋은 점수판보다 더 중요한 것, “당신의 핸디는 누가 정했습니까?”디지털 당구 점수판은 많은 일을 한다.점수를 기록하고, 에버리지를 계산하고, 전적을 보여주고, 경기 영상을 저장하기도 한다.이런 기능은 이미 상당히 발전했다. 그런데 한 가지 질문을 던져보자.“당신의 당구 핸디는 누가 정했습니까?”대부분은 명확한 답을 하기 어렵다. 오랫동안 당구를 치다 보니 주변 사람들이 그 정도라고 해서, 당구장에서 그 정도를 놓고 쳐왔기 때문에, 동호회에서 그렇게 정했기 때문에 자신의 핸디가 됐을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면 또 하나의 질문이 생긴다.그 핸디가 정말 내 실력을 정확하게 나타내는가?당구에는 골프의 타수처럼 어디에서나 바로 통하는 실력 기준이 없다.그래서 같은 사람이 장소를 옮기면 점수가 달라진다. 서로 모르.. 2026. 9. 21. 같은 38번의 기회/같은 25분의 시간 - 어느 쪽이 공정할까?(챗gpt1) 같은 38번의 기회가 공정할까, 같은 25분의 시간이 공정할까누빌은 각 선수에게 25분의 경기시간을 준다.그런데 실전 테스트를 하던 중 한 친구가 흥미로운 의견을 냈다.“샷당 40초씩 계산해서 누구나 똑같이 38번 정도 칠 수 있게 하면 더 공정하지 않을까?” 처음에는 상당히 일리가 있어 보였다.25분 동안 어떤 사람은 50번 넘게 칠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40번밖에 못 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아예 모든 선수에게 같은 횟수의 샷 기회를 주는 것이 더 공정해 보인다. 하지만 이 방식을 끝까지 생각해보니 성격이 완전히 달라졌다.3쿠션처럼 한 번 성공할 때 1점을 얻는다면 38샷 고정제는 사실상 38점 만점 시험이 된다.38번 중 19번 성공하면 19점이고, 38번 모두 성공하면 38점이다.즉 두 방식은.. 2026. 9. 21. 왜 누빌은 대대가 아니라 중대·4구부터 시작하는가 왜 누빌은 대대가 아니라 중대·4구부터 시작하는가당구 디지털 점수판 시장을 보면 이미 강한 업체들이 있다. 빌리보드, 빌리존, 큐스코가 대표적이다. 이들은 오랫동안 대대 중심의 시장에서 점수판과 경기기록 서비스를 제공해 왔고, 많은 3구 이용자들이 이미 익숙하게 사용하고 있다. 후발주자인 누빌이 이 시장에 들어가 기존 사용자를 빼앗으려 한다면 상당한 에너지가 필요하다.“기존에 잘 쓰던 점수판 대신 왜 누빌을 써야 합니까?”이 질문부터 넘어서야 한다.그런데 당구 전체를 놓고 보면 다른 시장이 보인다. 중대와 4구다.중대는 여전히 많은 당구장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대대와 비교하면 디지털 점수판의 보급이 상대적으로 활발하지 않다. 특히 4구에서는 아직도 자신의 실력을 ‘몇 점’이라고 말하고, 상대방과 점수를 조.. 2026. 9. 20. 이전 1 2 3 4 5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