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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실력62

핸디를 속이면 동호회가 통째로 실격됩니다 # 핸디를 속이면 동호회가 통째로 실격됩니다## 어느 대회 요강먼저 규정을 그대로 옮깁니다. 국내 3쿠션 동호인 대회의 「부정 핸디 규정」입니다.> **부정 핸디 적발 시 당사자 및 같은 동호회 소속 인원 전원 실격 및 몰수패,**> **상금 미지급, 지급 후 부정핸디 적발 시 상금 전액 회수(미동의 시 접수 불가)**>> 핸디(인증서), 최근경기기록 확인은 구장 입장 시 출석 체크와 동시 진행>> 구장에서 사용하던 핸디보다 낮을 시 참가 불가>> 최근경기 기록 확인 시 신청핸디보다 높은 핸디로 경기한 기록이 없어야 함>> 빌리존, 큐스코, 빌리보드와 같은 어플로 최근 2달 게임 평균 에버리지로 판단>> 출석체크시 신분증확인(신분증 지참 必), 기록 50게임 or 2개월이하일 경우 접수 불가다른 대회 요.. 2026. 7. 18.
실력 인정을 받고 싶은데, 방법이 없다.- 겨우 찾은 방법 '대회' 8시간 운전, 40분 게임부산에서 여주까지2026년 5월, 여주에서 열린 전국동호인 3쿠션 대회 참가 명단을 봤습니다.명단을 훑다가 멈췄습니다. 부산이 있었습니다. 부산만이 아닙니다. 대전, 춘천, 서울, 수원, 고양, 용인, 화성, 부천, 성남, 제천. 여주 대회인데 여주 사람이 소수입니다.부산에서 여주는 편도 4시간 가까이 됩니다. 왕복이면 8시간입니다.그리고 이 대회는 토너먼트입니다. 한 게임에 40분.토너먼트의 산수 토너먼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계산해 봅시다.1회전에서 50%가 집에 갑니다. 40분 치고요.2회전에서 25%가 더 갑니다. 80분 치고요.넷 중 셋이 80분 이하로 끝납니다.부산에서 온 사람이 1회전에 지면 이렇게 됩니다.이동 8시간게임40분비율50%그래서 참가비를 두 배로 내면.. 2026. 7. 17.
문제인식은 비슷한데, 해결책은 천지차이다 당구연맹이 3억을 걸었습니다 — 제가 10년간 붙들고 있는 문제에 경쟁자를 정리하는 일은 사업하는 사람의 기본입니다. 저도 진작에 해뒀습니다.점수판을 만드는 곳이 있고, 대회를 운영하는 곳이 있고, 실력을 재보려는 시도도 해외엔 이미 있습니다.각자 당구의 한 조각씩을 붙들고 있죠. 이걸 보고 긴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는 반대로 봤습니다.여러 곳이 같은 데를 파고 있다는 건, 거기 뭔가 있다는 뜻입니다. 조각 서비스가 존재한다는 건 위협이 아니라 수요가 검증됐다는 호재입니다. 아무도 안 파는 땅이 훨씬 무섭습니다. 그러니까 "당구에 문제가 있다"는 건 저만의 발견이 아니었습니다. 진작부터 알고 있었습니다.다만 그게 문서로, 그것도 당구 전문 기관에서 구체적인 프로젝트로 발주까지 한 것을 보니 새삼 누빌.. 2026. 7. 16.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그 나물에 그 밥이 안되려면... 3억짜리 문서에 '핸디'가 한 번도 안 나옵니다당구를 치는 사람에게 가장 큰 고통이 무엇이냐 물으면 답은 거의 하나로 모입니다. 그런데 그 낱말이 없었습니다.지난 4월, 대한당구연맹이 「K-Billiards 디비전 플랫폼 2.0 구축 사업」 제안요청서를 냈습니다. 사업비 3억 원, 올해 12월 완료 목표. 흩어진 시스템을 하나로 모으고, 대회 운영을 자동화하고, 당구장에서 개인끼리 친 판까지 공식 랭킹에 넣겠다는 계획입니다. 좋은 방향입니다. 누빌앱이 추구하는 방향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AI에게 분석을 시켰습니다. AI가 본문 12만 자를 다 읽고 분석 보고를 했습니다. 놀랍게도 '핸디'라는 단어가 한 번도 언급되지 않았다고 합니다.1. 없는 낱말핸디 — 0회동호인 당구에서 핸디는 곁가지가 아닙니다.. 2026. 7. 16.
당구는 스포츠인가, 오락인가 — 이제 답할 때가 됐다 당구는 스포츠인가, 오락인가 — 이제 답할 때가 됐다수십 년을 끌어온 논쟁입니다. 그런데 답은 이미 당구장 안에서 나오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못 알아본 것뿐입니다.당구장에서, 동호회 단톡방에서, 술자리에서 한 번쯤은 부딪쳐 봤을 겁니다."당구가 무슨 스포츠야, 그냥 노는 거지." "아니야, 이거 엄청 정교한 스포츠야." 묘하게도 이 논쟁은 늘 결론 없이 끝납니다. 양쪽 다 자기 말이 맞다고 느끼는데, 어느 쪽도 상대를 설득하지 못합니다.왜 그럴까요. 둘 다 맞기 때문입니다.진지하게 겨루면 스포츠이고, 가볍게 즐기면 오락입니다. 어느 한쪽이 진짜고 다른 쪽이 가짜인 게 아닙니다. 당구는 둘 다입니다. 그러니 "당구는 스포츠인가 오락인가"라는 질문에는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는 질문을 수십 년 붙들고 있었던.. 2026. 7. 15.
당구의 승부기준을 통일하자- 프로와 동호인의 승부기준이 다른 스포츠, 당구 골프는 프로도 동호인도 '최소 타수' — 당구만 기준이 둘입니다당구가 왜 스포츠로 인정받기 어려웠는지, 저는 오랫동안 이유를 몰랐습니다. 승부 기준을 나란히 놓고 보니 보였습니다.당구의 승부 기준에 대해서 생각해보셨습니까? 1. 골프는 프로도 동호인도 승부 기준이 하나다섞여 있어도 겨루는 방식이 같다. 골프를 보십시오.프로 골프 — 승부는 최소 타수입니다. 동호인 골프 — 승부도 최소 타수입니다.같습니다. 물론 프로와 동호인의 실력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하지만 그 차이는 핸디로 메꿉니다. 핸디를 붙이든 안 붙이든, 겨루는 기준 자체는 건드리지 않습니다. 적게 친 사람이 이깁니다. 프로도 그렇고 동호인도 그렇습니다. 테니스도 그렇습니다. 수영도 그렇습니다. 오락 버전이 갈라져 나와도 승부 기준은 그대로.. 2026.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