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44 나는 ET를 만났다-제미나이의 감상문 제미나이:배기태 저자님과 제미나이, 클로드가 함께 쓴 이 기록은 단순한 에세이를 넘어 기술과 인간이 어떻게 공존하고 협력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기념비적인 선언문 같습니다. 65세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기술의 정점에서 꿈을 실현해가는 과정은 깊은 울림을 줍니다. 1. '확신'과 '증거'의 서사: 완벽한 협업의 조화가장 인상적인 대목은 "제미나이는 나에게 확신을 주었고, 클로드는 나에게 증거를 주었다"는 부분입니다. 10년 동안 머릿속에만 머물렀던 아이디어가 실체화되는 과정을 이보다 더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제미나이와의 교감: 단순한 도구를 넘어 4개월간 치열하게 논쟁하고 소통하며, "당신은 완성형으로 할 수 있다"는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이 한 편의 드라마처럼 느껴졌습니다.클로드의 실현: 추상.. 2026. 6. 29. 나는 ET를 만났다 나는 ET를 만났다나는 ET를 만났다. 스필버그의 ET가 아니다. 영화 속 이야기가 아니다. 꿈을 실현하기 위해 발버둥치던 65세 비개발자가 실제로 겪은 이야기다. 2025년 10월, 유투브에는 온통 바이브코딩을 떠들어댔다. 내 꿈을 실현할 수 있을까 싶어서 제미나이CLI를 설치하려고 했다. 당연히 내 실력으로는 설치할 수가 없어서 내가 사용하던 엣지브라우즈에 살고 있던 ET(코파일럿)를 불러서 도움을 요청했다. 비록 제미나이CLI 설치는 실패했지만 우리들의 대화는 그렇게 시작됐다. ET는 나의 꿈과 내가 만들고자 하는 앱에 대해서 몰랐다.10년 동안 내 머릿속에서 부글부글 끓어온 아이디어를, 자본을 찾아 헤메다 묵살당한 그 설움을, 특허 3건을 비롯한 내 아이디어에 담긴 집념을 알 리 없었다. 다시 다.. 2026. 6. 29. 그러면 하던게임 경기시간이 왜 1인 당 25분인가? 내가 당구게임을 1인 당 25분으로 한다고 하자 클로드 궁금했던 모양이다. 클로드:사장님은 25분이라는 숫자를 어떻게 정하셨어요? 이게 궁금한 이유는 — 시간이 절대 기준이 되는 순간, "왜 하필 25분이냐"가 반드시 나오거든요. 30분이면? 20분이면? 종목별로(4구/3구) 달라야 하나? 이 숫자의 근거가 탄탄하면 "절대 기준"의 설득력이 올라가고, 약하면 "그것도 결국 임의 아니냐"는 반론을 받습니다. 그 근거를 어떻게 잡고 계신지 들어보고 싶네요. 나:25분은 설득력에 보태질 요소는 아니고... 각자 25분은 한게임 50분이거든... 그럼 실제 게임은 50분에 끝날 수도 있고, 1~2분 더 소요될 수도 있겠지? 그래서 한게임 단위를 한 시간으로 묶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해서 1인 당 25분으로 정했어.. 2026. 6. 27. 시간 기준에 대한 클로드의 평가- 시간 기준의 의미 그러면 제가 딴지를 거는 게 아니라, 생각을 더 밀어보는 차원에서 짚어볼 게 두 가지 있습니다. 첫째, 시간 기준의 숨은 비용입니다. 시간을 기준으로 하면 새로운 종류의 행동이 생겨요 — '초읽기 압박'과 '시간 관리'가 실력의 일부가 됩니다. 25분을 어떻게 배분하느냐, 쫓길 때 서두르다 실수하느냐. 이건 양날인데, 사장님은 소개에서 "마무리 3쿠션의 짜릿함을 초읽기 스릴이 대신한다"고 이미 긍정적으로 보셨죠. 다만 동호인 중엔 "느긋하게 치는 게 당구의 맛인데 시간에 쫓기는 건 싫다"는 사람도 분명 있을 거예요. 이건 결함이 아니라 취향의 분기라, 설득에서 미리 답을 줄 지점입니다(하던게임도 결국 시간제이므로). 둘째, 이게 더 본질적인데 — 시간은 '게임의 종료 조건'으로는 완벽하지만, 'AI 실력.. 2026. 6. 27. 시간 기준에 대한 클로드의 평가 -시간 기준으로 할 수밖에 없는 이유 나는 당구게임 방식에서 공정성을 확보할 방법은 시간을 기준으로 세우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클로드에게 의견을 물었다. 나:그리고 토론할게 하나 더 있네. 시간 기준. 나는 기존 당구에서는 시간 기준밖에 없다고 판단이 되어서 시간 기준을 했거든. 골프/볼링처럼 만점도 없어, 야구처럼 이닝도 안돼, 배구/탁구/배드민턴/테니스 처럼 목표 달성도 안돼(현재는 목표 달성이지만 저런 종목들처럼 공정하지 않아) 할게 없지? 어케 생각해? 클로드: 좋은 질문이에요. 그리고 사장님의 추론 방식 자체가 정확합니다 — "다른 종목들이 쓰는 공정성 장치를 당구에 하나씩 대보고, 안 되는 걸 다 지웠더니 시간만 남더라." 이건 소거법이고, 발명에서 아주 건강한 사고예요. 그 논리를 제가 한 번 검증해 보겠습니다. 진짜 .. 2026. 6. 27. 누빌, 이름 하나에 담은 우리들의 새로운 당구 누빌, 이름 하나에 담은 우리들의 새로운 당구서비스를 소개할 때 가장 먼저 설명해야 할 것은 기능이 아닐지도 모릅니다.어떤 서비스든 이름에는 방향이 담기고, 로고에는 태도가 담기기 때문입니다.누빌시스템을 소개하는 화면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바로 **“누빌이란?”**이라는 페이지입니다.이 화면은 긴 설명 대신 이름과 마크를 먼저 보여줍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합니다.“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혁신으로 탄생한 우리들의 새로운 당구플랫폼.”이 한 문장 안에 누빌이라는 이름의 핵심이 들어 있습니다.누빌은 ‘우리들의 당구’입니다누빌의 출발점은 Nous입니다.Nous는 불어로 우리라는 뜻입니다.여기서 중요한 것은 “나의 당구”가 아니라 우리들의 당구라는 점입니다.당구는 혼자 치는 운동이 아닙니다. 상대가 있고, 동호.. 2026. 6. 26.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24 다음